


“석유만 팔던 사우디가 車 만든다”…왕세자가 직접 공개한 첫 전기차 [여車저車]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부펀드(PIF)가 만든 사우디 최초 자동차 브랜드 ‘시어(Ceer)’가 첫 전기차를 공개하고 내년 판매에 돌입하며 ‘자동차 생산국’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시간 전
‘더 커지고, 똑똑해진’ 현대차 ‘투싼’…6년 만에 ‘환골탈태’ [여車저車]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 미디어 데이’를 열고 새로워진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을 소개했다. 먼저 디자인을 살펴보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 특유의 견고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단단하면서도 역동적인 SUV 자세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간접조명 방식의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해 차체를 한층 넓어 보이게 하고, 차세대 SUV의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입체적인 펜더 볼륨과 절제된 도어 면, 차체를 따라 수평으로 뻗은 선명한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후면부는 입체적인 투명 렌즈 내부에 정교한 패턴을 적용한 프리즘 리어 램프를 통해 점등 여부에 따라 다채로운 시각적 효과
2026.09.20 10:07
텔루라이드, 美서 토요타·혼다 제쳐…대형 SUV 주도권 되찾았다 [여車저車]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대형 3열 SUV 시장에서 지난해 토요타와 혼다에 밀렸지만, 올해 들어 모두 제치며 일본 브랜드와의 경쟁을 넘어 미국 토종 강자들과 정상을 다투는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
2026.09.17 15:00
더 넓게 쓰고 더 길게 탄다…베일 벗은 ‘PV7’
기아의 두 번째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7’이 베일을 벗었다. PV5보다 차체와 활용 공간을 키운 대형 전동화 PBV다. 기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대형 전동화 PBV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PV7은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우선 공개된 ‘PV7 패신저 롱’과 ‘PV7 카고 롱’은 전장 5350㎜, 전폭 1995㎜, 전고 1990㎜, 축간거리 3500㎜의 차체를 갖췄다. 배터리는 71.5㎾h와 96.2㎾h 용량의 삼원계(NCM) 배터리를 적용한다. 롱레인지 카고 롱 모델은 자체 측정 기준 유럽 WLTP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460㎞ 이상을 확보했다. 800V 충전 시스템과 최대 350㎾급 초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배터리 충전량을 10%에서 80%까지 높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분대 중반이다. 기아 최초로 차량 앞쪽에 급속·완속
2026.09.16 11:29
현대차·기아, 중남미서 두자릿수 성장…中 공세 속 ‘새 성장엔진’ [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중남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중남미가 글로벌 주요 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고, 기아 역시 인도와 아프리카를 제치고 중남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아프리카·중동 시장이 주춤한 사이 중남미가 새로운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1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중남미 소매판매는 16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현대차가 판매 실적을 집계하는 글로벌 주요 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완성차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인도도 같은 기간 10% 증가했지만, 중남미에는 미치지 못했다. 기아 역시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중남미 판매는 약 8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인도와 아프리카가 각각 19%, 10%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글로벌 전략 요충지로서 중남미 시장의 위상도 높아졌다. 현대차의
2026.09.15 15:13
기아 ‘PV7’ 세계 첫 공개…“23개 파생모델로 PBV 확장” [여車저車]
기아는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두 번째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내년 하반기 국내와 유럽에 출시한 뒤 총 23종의 파생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6.09.14 17:50
EV6로 시작, 20만대 넘었다…기아 ‘순수 전기차’ 5년의 질주 [여車저車]
EV6 한 대에서 시작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가 5년 만에 국내 누적 20만대를 넘어섰으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꺾였던 판매도 올해 다시 가파르게 살아나며 기아의 내수 전기차 주도권을 키우고 있다.
2026.09.13 07:00
완성차 성적표 따라가는 현대차그룹 부품 3사
2026.09.11 11:13車판매 성적 그대로…현대차그룹 부품 3사, 기아 매출↑· 현대차↓[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부품 계열사의 고객사별 매출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상반기 기아가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의 기아 관련 매출은 일제히 증가한 반면 현대차 관련 매출은 모두 뒷걸음질 쳤다. 11일 각사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63만98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이다. 반면 현대차의 상반기 판매량은 196만6267대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며 2022년 이후 4년 만에 200만대를 밑돌았다. 이 같은 판매 흐름은 현대차그룹 주요 부품 계열사의 고객사별 매출에도 나타났다.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기아 및 그 종속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38.2%로 현대차 및 그 종속회사 비중 36.3%를 웃돌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현대차 및 종속회사 비중이 39.9%로 기아 및 종속회사 35.7%보다 높았지만, 기아가 공
2026.09.11 09:05
디스플레이가 1.7배 ‘쑥’…영화관 된 GV90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이 그간 브랜드에서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정차하면 디스플레이가 위로 솟아오르며 차 안이 마치 ‘영화관’처럼 바뀐다. 평소에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가로형 화면이지만, 버튼을 누르면 크기가 약 1.7배로 확대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9일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채널 ‘HMG 저널’에 따르면 GV90에는 ‘팝업형 센터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모델 가운데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한 것은 GV90이 처음이다. 주행할 때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는 좌우로 긴 23.6인치 화면으로 작동한다. 내비게이션과 차량·미디어 관련 정보를 표시하고, 별도의 2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주행 속도와 길 안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작동 상태 등을 운전자 앞에 보여
2026.09.0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