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통합 시동…내년 하반기 55조 자산 생보사 출범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내 생명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통합 완료 목표 시기는 내년 하반기이다. 통합 시 양사를 합친 자산 규모는 55조원에 달해 업계 5위권의 생명보험사 출범이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이번 통합 작업을 계기로 보험사를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19일 그룹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통합방향과 비전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 보험사의 임원과 팀장급 직원들도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1일 양 보험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이달 11일에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동양생명을 100% 완전 자회사화했다. 우리금융은 내년 하반기까지 두 회사를 통합해 총 자산 55조원 규모의 대형 생명보험사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통합은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통합
2026-08-19 07:50:01
-
가계대출 목표치 잘 맞춘 은행에 추가 총량 더 배분
2026-08-18 11:39:46
-

한국수출입은행,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에 1억원 후원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콜롬비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구호물자 공급 등 현지 이재민 긴급지원 및 구호현장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 재난상황 발생 시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콜롬비아는 최근 규모 7.4의 강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5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글로벌 종합 자원기업 중 하나인 글렌코어에 총 10억달러의 대출을 공급하고, 대출 기간 한국 기업에 구리를 공급받는 정책 협약을 맺었다.
2026-08-18 10:35:51
-

가계대출 목표치 잘 맞춘 은행에 추가 총량 더 배분한다
[헤럴드경제=서상혁·박혜림 기자]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5대 은행에 추가 대출 한도를 배분한다. 가계대출 증가분을 당국이 제시한 목표치 이내로 관리하는 등 모범적으로 대응한 은행에는 더 많은 한도를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시중은행 등 금융권 여신 담당자들을 소집해 가계대출 총량 추가 배분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지난주 발표된 8·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금융당국은 8·13 대책을 통해 올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추가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대출 증가분 목표치는 기존 4조3363억원이다. 추가 최종 수치는 19일 정해질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늘어난 대출 여력을 은행별로 어떻게 배분할지 구체적인 기준이 논의될 예정
2026-08-18 09:57:45
-

목돈 필요해도 IRP로 퇴직금 받는게 ‘상책’
지난해 11월 30년 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50대 장미소 씨(가명). 당시 그가 수령할 퇴직금은 약 5억원 수준이었다. 2009년에 퇴직연금을 가입한 데다 앞서 회사를 떠난 선배 대다수가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돈을 넣고 자산도 불리고 절세 혜택을 받았다길래 장 씨 역시 IRP로 받을 생각이었다. 그러다 불현듯 떠오른 잔금의 존재. 당장 그다음 해 1월까지 2억원의 부동산 잔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장 큰돈을 인출해야 하는데 그런데도 IRP로 퇴직금을 수령하는 게 맞는지 은행을 찾은 장 씨. 은행 연금 전문가의 설루션은 “그래도 답은 IRP”였다. 5년에 걸쳐 IRP로 수령하면 2025년 세후 1억1160만원, 2026년 1월에는 세후 8840만원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것. 2억원의 현금을 수령하며 600만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게 은행 전문가의 설루션을 따른 장 씨. 잔금을 무사히 치르고 남은 3억원 역시 IRP 운용이 가능하게 돼
2026-08-11 11:16:51
-

하나은행,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나선다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하나은행이 수탁한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의 신탁이익을 활용하여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지원하고, 공익신탁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과 함께 추진되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광복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지원을 목적으로 모집된 신탁이다. 수탁자인 하나은행은 만기가 도래한 신탁원금을 가입자에게 반환한 후, 남은 신탁이익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에 집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또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및 생계 지원, 독립운동
2026-08-10 17:34:50
-

“증시조정 못 견디겠다”…42조 뭉칫돈 은행으로 ‘역머니무브’
주식시장 조정이 계속되면서 은행에서 빠져나갔던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역머니무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도 정기예금에 가입에 적극나서면서 예금 잔액은 주가가 치솟기 직전인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 수준을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6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991조4441억원으로 나타났다. 개인과 중소기업, 대기업의 정기예금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지난해 말 939조2863억원이었던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올해 2월 946조8897억원으로 늘었다가 3월 937조4565억원, 4월 937조1834억원으로 감소했다. 3∼4월 예금 잔액 감소에는 주식시장의 영향이 컸다. 3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종전 협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이에 개인 자금을 중심으로 은행 예금에서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나타났다. 기업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
2026-08-10 11:21:36
-

하나은행, 외국인 타깃 다단계 사기 185억 막았다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1450건의 신종 투자 사기를 막았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예방한 투자 사기는 ‘KReSIM(케이알이심)’으로 eSIM 판매업체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판매 사업을 미끼로 고수익과 다단계 수당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수익정산을 중단하고 잠적한 대규모 신종 사기다. 전국에서 2~3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특히, 신규 투자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폰지사기’ 방식과 다단계 회원 모집 방식이 결합된 구조적 특성 탓에 사기피해 인지 시점이 늦어 금융사의 사전예방이 매우 까다로운 유형의 범죄로 꼽힌다. 이에 하나은행은 지난 2월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KReSIM(케이알이심)’ 투자사기 패턴을 반영한 모니터링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FDS를 통해 방어한 사기 피해는 총 1450건, 약 185억원 수준으로 집계
2026-08-10 09:59:48
-

“OO시청인데요, 여기에 1천만원 입금해주세요” 연락 받았다면 100% 사기
특정 사업장에서의 구매를 종용해 정해진 계좌로 돈을 입금하게 한 뒤 잠적하는 노쇼 사기(대리구매 사기)는 특정 사업장에서의 구매를 종용해 정해진 계좌로 돈을 입금하게 한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정부는 공무원을 자처하며 개인 휴대폰으로 금전 거래를 제안하는 전화는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8-09 12:00:00
-
![“주식 못 믿겠다”…35조 뭉칫돈 은행으로 ‘역머니무브’ [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주식 못 믿겠다”…35조 뭉칫돈 은행으로 ‘역머니무브’ [머니뭐니]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6일 기준 정기예금(개인+중소기업+대기업) 잔액은 991조4441억원으로 나타나 주식시장 조정이 계속되면서 은행에서 빠져나갔던 돈이 다시 돌아오는 ‘역머니무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26-08-09 10:14:54








![“주식 못 믿겠다”…35조 뭉칫돈 은행으로 ‘역머니무브’ [머니뭐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09/rcv.YNA.20250603.PYH2025060308960001300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