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일 맡긴 ETF신탁, 90%가 ‘선취’…금감원, 은행 제재·배상 고심
금융감독원이 주요 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판매 과정에서 고객에게 불리한 선취수수료가 집중적으로 적용돼 과도한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설명의무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으나, 실제 판매 과정에서 은행이 선취형을 의도적으로 유도했는지와 고객에게 어느 수준까지 수수료의 유불리를 설명해야 하는지를 입증하기 쉽지 않아 향후 제재와 배상을 둘러싼 금감원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2026-09-10 14:33:03
-

신용보증기금, 새 전무이사에 김승관 상임이사 선임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1969년생으로 순천고와 단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이후 ICT전략부장, 경영기획부 본부장을 거쳐 부산경남·호남·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경영기획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 신용보증기금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6-09-10 13:36:35
-

우리은행, 9월 알뜰폰 가입 이벤트…“통신비 0원”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9월 한 달 동안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의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우리WON모바일을 개통한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Npay) 3만원과 매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더블쿠폰요금제, 직장인요금제 등 총 15종 요금제를 개통한 이용자에게는 우리금융그룹 통합포인트인 꿀머니를 6개월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을 종합하면 9월 첫 가입자는 사실상 통신비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친구 추천 혜택도 풍성하다. 개통 시 추천 받은 가입자가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꿀머니 1만원을, 해당 추천코드의 추천인에게는 꿀머니 2만원을 지급한다. 추천 친구는 최대 50명까지 인정해 친구 추천만으로 최대 100만원의 꿀머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 실적 상위 3명에게는 최대 50만원의 꿀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윤세라 우리은행 WON모바일사업부 차장은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고객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2026-09-10 11:44:14
-
이억원 김포 PF 사업장 방문 “주택공급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26-09-10 11:40:27
-

당국, 은행 ETF신탁 ‘부당 선취수수료’ 점검
금융감독원이 주요 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불리한 선취수수료가 집중적으로 적용된 정황을 포착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설명의무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다만 실제 판매 과정에서 은행이 수수료 수익을 늘리기 위해 선취형을 의도적으로 유도했는지, 고객에게 수수료의 유불리를 어느 수준까지 설명해야 하는지를 입증하기 쉽지 않아 향후 제재와 배상을 둘러싼 금감원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10일 금융당국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4일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한 ETF 신탁 현장검사를 마무리하고 검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은행들이 ETF 신탁을 판매하면서 선취·후취 수수료 구조와 각각의 유불리를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목표수익률이 낮은 상품에서 단기간에 환매와 재가입이 반복됐음에도 고객에게 불리한 선취수수료가 주로 적용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일부 은행이 후취수수료의 존재나 장점을 충분히 설명
2026-09-10 11:38:25
-

주금공 PF 보증 2700세대 수도권 아파트 정상화…이억원 “주택공급 성공사례”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금융당국이 주택 공급 활성화 차원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 지원에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의 PF 보증을 통해 2700세대 규모의 수도권 아파트 건설 현장이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성공 사례가 확산되도록 금융권에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당부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김포 PF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현장에는 사업자인 호반건설을 비롯해 김포도시공사, 주택금융공사, KB국민은행,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부지는 주택금융공사가 최근 6000억원 규모의 PF 보증을 공급한 2700세대 규모의 사업장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진 부동산 경기 둔화와 공사비 상승 여파로 사업 진행에 애를 먹고 있었으나, 주택금융공사의 PF 보증 공급으로 사업장이 정상화되면서 현재 분양 절차에 착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
2026-09-10 11:21:34
-
![정기예금 금리 올리는 시중은행…역머니무브 신호탄[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정기예금 금리 올리는 시중은행…역머니무브 신호탄[머니뭐니]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권이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나섰는데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현행 연 3.2%에서 3.3%로 상향 조정했고 우리은행도 ‘WON플러스 예금’ 금리를 현행 3.2%에서 3.4%로 0.2%포인트 인상했다.
2026-09-10 09:46:08
-

“GA에 고객정보 제공은 통상적” 금융위, 동양생명 과징금 1400억→70억 확정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동양생명이 신용정보법 위반과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동양생명에 이같은 내용의 제재를 내리기로 확정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022년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신용정보를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제3자 정보 제공으로 판단해 1400억원대의 과징금 제재안을 금융위에 올렸다. 하지만 금융위는 동양생명이 자회사인 GA에 개인신용정보를 전달한 행위는 통상의 불법적인 제3자 정보제공과 다르게 일반적인 업무상 위탁 성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정보 유출 규모가 과거 비슷한 사례와 비교해 크지 않은 점도 감경 사유로 반영됐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개인정보보호법이나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다르게 다소 경미한 사안에 대해선 감경 여지가 많지 않은 점도 금융위원회는 판단했다. 최근 들어 금융위원회 의결 단계에서 금감원의 제재안이 감경되는 사
2026-09-10 08:24:29
-

기업은행 직원 열명 중 아홉명은 “본점 지방 이전 반대”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직원 약 90%는 지방이전에 반대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9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에 따르면 노조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임직원 28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정부의 본점 지방 이전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현재 본점 근무 중인 직원 중 95.5%, 영업점 직원 중 83.5%가 지방 이전에 반대했다. 반대 이유 중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문제”가 전체의 59.4%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86%는 “이전한 본점에 근무를 희망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본점이 지방으로 이전될 경우 실제 인력 운용 및 정주 확대에도 심각한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노조는 주장한다. 참여 응답자의 86.2%(2,471명)가 이전 시 ‘본점 근무를 희망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지방의 본점으로 이동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이사하겠다’는 응답은 8.9%(254명)으로 나타
2026-09-09 19:27:51
-

주거사업장 PF 자기자본비율규제 세부 방안 이달 발표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금융당국이 8·13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를 위해 매주 부동산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당국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완화 등 현재까지 12개 과제를 완료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전요섭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8·13 금융대책 중 공급 부문 세부과제 21개 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금융협회를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참석했다. 당국은 주 1회 점검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 국장은 “중요한 것은 개선된 제도·조치들이 실제 주택공급 확대로 이어지는지 여부”라며 ”금융위는 공급과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향후 점검회의를 당분간 주1회로 정례화하여,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측면에서 주택공급 촉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금융당국은 21개 공급 과제 중 12개 과제를 완료했다. 주거사업장 대상
2026-09-09 14:18:32





![정기예금 금리 올리는 시중은행…역머니무브 신호탄[머니뭐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0/rcv.YNA.20260218.PYH202602180617000130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