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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17곳→35곳…상생기금에 정부 첫 2000억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을 올해 17곳에서 내년 35곳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의 절반가량을 기본소득 대상에 포함한다. 기업의 자발적 출연에 의존하면서 당초 목표에 크게 못 미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는 정부가 처음으로 2000억원을 출연한다. 기획예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예산안을 1일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K자형 양극화 대응, 모두의 성장’을 주요 투자 방향으로 정하고 농어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민생 안정과 지방 주도 성장에 재정을 집중하기로 했다. 기획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전체 대상지역의 절반 수준인 3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은 올해 17곳에서 내년 35곳으로 늘어난다. 기획처는 상세 브리핑에서 기본소득 대상이 전체 농어촌이 아니라 인구가 감소하는 69개 농어촌 시·군·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전체 대상지역의 절반가량이 기본소득 사
2026-08-31 1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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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26-08-31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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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이어 여객선도 보조배터리 반입 제한…160Wh 넘으면 ‘통제’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내년부터 국제여객선에는 160Wh(와트시)를 초과하는 대용량 리튬배터리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가지고 탈 수 없게 된다. 연안여객선에서도 선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 별도의 안전구역에 보관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내 리튬배터리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상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은 리튬배터리의 열폭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하지만 보조배터리와 대용량배터리(파워뱅크),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리튬배터리를 여객선에 반입하는 것과 관련한 국내외 기준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국제여객선과 연안여객선의 운항 여건을 고려해 각각 다른 반입 기준을 마련했다. 국제여객선에서는 160Wh를 초과하는 대용량배터리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반입을 금지한다. 연안여객선에서는 이들 배터리와 이동
2026-08-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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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홍콩 수출길 넓어진다…구제역 수출 제한 ‘도→시·군’ 축소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구제역 발생으로 중단됐던 경기·경북 지역 한우의 홍콩 수출이 재개된다. 앞으로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한우 수출 제한 범위가 기존 도(道) 전체에서 발생 시·군으로 좁아져 가축질병에 따른 수출 차질도 줄어들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홍콩 정부 식품환경위생서와 한우 수출 검역조건 개선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 같은 조건을 9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핵심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수출 제한지역의 축소다. 기존에는 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해당 도에서 생산된 한우 전체가 홍콩 수출길이 막혔다. 앞으로는 구제역이 발생한 시·군에서 생산된 한우만 수출이 제한되고 같은 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수출을 계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경기 고양시와 7월 경북 예천군의 구제역 발생으로 중단됐던 경기·경북산 한우의 홍콩 수출도 다시 가능해진다. 경기·경북은 한우의 주요 홍콩 수출지역이다. 지난해 두 지역에서 홍콩으로 수출된 한우는 11톤(t), 68만달러
2026-08-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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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 7만7000명 뱃길 이용…연안여객선 141척 특별점검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올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7만7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 기간 여객선 이용객이 평년보다 약 2.8% 증가해 귀성객과 관광객 등 하루 평균 약 7만7000명이 뱃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해수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국민안전감독관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연휴 전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핵심설비 관리 상태 ▷승·하선구역 안전관리자 배치 현황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 ▷선상 작업 시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구역 여객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에
2026-08-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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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국립해양박물관에 18m 초대형 미디어월…북극항로까지 한눈에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 과거 바닷길부터 운하를 통한 항로 개척, 북극항로까지 해양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8m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월이 들어섰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 총 3억원을 지원해 디지털 해양문화 콘텐츠와 체험형 전시공간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1층에 설치된 미디어월은 가로 18m, 세로 4m 규모의 초대형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이다. ‘바다는 인류와 세계를 연결하는 길’이라는 관점에서 과거 바닷길과 운하를 통한 항로 개척, 북극항로로 이어지는 해양의 역사와 미래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콘텐츠도 마련됐다. 미디어월 앞을 지나가면 센서가 관람객의 위치를 인식해 화면 속 북극곰과 북극여우 등 북극 생물이 움직임을 따라 함께 이동하거나 반응한다.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화면의 일부가 돼 바다와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 3층
2026-08-31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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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2028년까지 축산 전 분야 AI 전환…윤리원칙도 세운다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는 2028년까지 품질평가와 이력관리, 스마트축산 등 주요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AI 활용이 본사업 단계로 확대되는 데 맞춰 책임성과 안전성, 투명성 등을 담은 자체 AI 윤리원칙도 마련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실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세종 본원에서 ‘제2회 AX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축평원은 2028년까지 ▷품질평가 ▷이력관리 ▷유통·스마트축산 ▷지능행정 ▷AI 위험관리 등 5대 AX 전환 영역에서 AI 혁신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도입한 AI 전용 고성능 서버를 부서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특히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사업 단계로 넘어가는 AI 과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대책을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도 외부 위원들이 관련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AI 활용 확대와 함께
2026-08-31 0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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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오지도 않은 태풍이 폭염 키웠다…6일 만에 기온 4.1도 ‘껑충’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한반도에 직접 접근하지 않은 태풍도 우리나라 폭염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월 말 일본 부근을 통과한 태풍 2개가 장마전선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움직임을 잇달아 바꾸면서 7월 초 한반도의 급격한 기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26년 여름 한반도를 비껴간 태풍이 주변 대기 순환을 바꾸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과 위치에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 폭염에 영향을 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올여름 서태평양에서는 태풍이 20개 넘게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태풍은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대기의 흐름을 바꿔 장마전선과 고기압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같은 변화가 수일 뒤 한반도의 기온과 강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KIOST 해양기후예측센터는 지난 6월 하순 일본 부근을 잇달아 통과한 제7호 태풍 ‘메칼라(MEKKHALA)’와 제8호 태
2026-08-31 0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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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항만 건설현장 75곳 임금·하도급대금 점검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항만·연안정비 건설현장 75곳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과 근로자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지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항만·연안정비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과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적정하게 발급했는지 확인한다. 관련 규정에서 정한 기한 안에 하도급대금과 자재·장비대금을 하수급인에게 지급했는지도 점검한다. 특히 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임금이 매월 1회 이상 지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대금 지급을 독려하고 건설근로자의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추석 명절 전 항만·연안정비 건설공사의 하도급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건설근로자
2026-08-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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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해양플랜트 기업 베트남 진출 돕는다…하노이에 협력거점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거점이 하노이에 들어선다. 현지 시장·제도 정보 제공부터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과 수주, 공동 연구개발까지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상시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베트남은 석유·가스 생산용 대규모 해양플랜트를 다수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 설비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해체하거나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석유연구원 산하 석유·가스 유지보수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와 인공어초 재활용 기술 실적을 보유한 우리나라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베트남 석유연구원은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그룹 산하 연구기관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전략
2026-08-30 10:5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