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에서 신약·기능성 소재 찾는다…KIOST 박사 2명 ‘세계 상위 2% 연구자’
바다에서 신약 후보물질과 기능성 식품 소재를 발굴해 온 신희재 해양생명자원연구부 박사와 허수진 제주바이오연구센터 박사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가 공개한 ‘2026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되었으며 신 박사는 생애업적과 단일연도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2026-10-22 08:18:18
-

‘용가리치킨’ 베트남 첫 수출…10년 만에 열린 닭고기가공품 시장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K-닭고기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국산 닭고기로 만든 ‘용가리치킨’과 치킨너겟이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으며 올해 2톤(t) 남짓한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70여t을 수출할 계획이다.
2026-10-21 15:00:00
-

사과 출하 시기부터 양파 저장 손실까지…농산물 품질관리도 데이터로 한다
농촌진흥청은 사과·참외·양파 등 원예작물 3개 품목의 수확 전후 품질 정보를 통합하고 저장 조건별 변화를 시각화한 웹 기반 ‘품질백서’를 구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2026-10-21 14:00:05
-

농지은행에 농지 맡길 때 서명 한 번이면 끝…처리시간 절반 이상 단축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농지은행에 농지를 맡길 때 필요한 종이서류 제출과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가 사라진다. 서명 한 번으로 임대수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까지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청 처리시간도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농지임대수탁 신청 절차를 이같이 개편해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지은행에 농지를 맡기려면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쳐 공공마이데이터로 7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등기부등본은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앞으로는 서명 한 번으로 휴대전화 본인인증 없이 7종의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도 농지은행 직원이 직접 열람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종이서류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공공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 정보를 본인의 요청에 따라 원하는 기관에 전자 방식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2026-10-21 11:00:00
-

지역 쌀로 전통주 빚어 매출 4배 성장…농촌창업 우수사례 5곳 선정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전통주를 만드는 전북 정읍의 한 농업기업이 4년 만에 매출을 4배 이상 늘리고 지역 쌀 사용량도 22배 확대했다. 강원 강릉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구황작물빵이 100만개 넘게 팔리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했다. 농산물 생산에 가공과 관광·체험을 결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 농촌기업들의 성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인증경영체 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 생산에 식품가공과 유통, 관광, 체험 등 다른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산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 심사를 통과한 15개 기업이 추천됐으며, 전문가의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이 선정됐다. 대상은 전북 정읍의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가 차지했다. 독자적인 누룩 기술과 스마트 양조장을
2026-10-21 11:00:00
-

온라인몰 입점업체에 원산지 표시 안내 의무화…위반 시 최대 400만원 과태료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입점업체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와 위반 시 제재 사항을 반드시 안내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원산지 표시제도 고지 의무를 구체화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4월 공포된 원산지표시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온라인 거래에서 원산지 표시 의무를 지는 입점업체가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안내 책임을 부여한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입점업체로부터 판매 중개를 의뢰받을 때 원산지 표시 대상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범위, 표시방법, 거짓 표시 등 금지사항, 위반 시 제재 내용을 알려야 한다. 안내 방식은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몰 초기 화면이나 공지사항 게
2026-10-21 11:00:00
-

허경환·김바비와 함께 배우는 바다 이야기…부산서 ‘오션 아카데미’ 개최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작가 겸 유튜버 김바비가 부산에서 시민들과 만나 바다의 소중함과 일상 속 해양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이야기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퀴즈쇼도 마련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는 오는 31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국민 참여형 해양문화 행사인 ‘제2회 KOBC 오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션 아카데미는 바다와 해양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강연과 체험으로 전달하는 해진공의 국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행사에서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이도가 북극과 북극항로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시민’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바다시민 여권’을 발급받아 입국·이해·체험·실천·인증 등 5단계 과제를 수행하며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총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해진공
2026-10-21 09:12:38
-

피부세포로 뇌 신경세포 만들어 이식…파킨슨병 치료 새 길 연다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파킨슨병 환자의 피부세포를 뇌 신경세포로 자랄 수 있는 세포로 바꿔 다시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치료법이 임상연구 단계에 들어섰다. 부족한 도파민의 작용을 보완해 증상을 줄이는 기존 약물치료와 달리 손상된 신경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실제 환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한 연구진은 현재 환자 8명 치료를 목표로 후속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19일 제주연구소에서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김광수 교수를 초청해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하버드 의대 맥린병원 분자신경생물학연구실 소장으로, 환자 자신의 세포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에게 도파민 신경세포 전구세포를 이식하는 연구를 이끌었다. 전구세포는 특정 기능을 가진 세포로 성장하기 전 단계의 세포를 말한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
2026-10-21 08:50:43
-

부산 북항에 한 달 넘게 머문 3m 상어 ‘부캉이’…건강 악화 우려에 3차 외해 유도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고 있는 몸길이 3m의 흑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세 번째 시도가 이뤄진다. 두 차례 외해 유도에도 수로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먹이활동이 확인되지 않고 수온 하강까지 예상되면서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 부산시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캉이의 3차 외해 유도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캉이는 지난 9월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몸길이 약 3m의 흑상어다. 관계기관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바깥바다로 이동시키려 했지만 부캉이는 여전히 수로에 머물고 있다. 이후에도 개체의 건강 상태와 행동을 지속해서 관찰해 왔다. 이번에 세 번째 유도작업을 서두르는 이유는 서식 환경이 갈수록 나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공수로는 수심과 이동 공간이 제한적인 데다 부캉이의 먹이활동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수온
2026-10-20 16:06:08
-
![“나물, 전통 반찬서 간편 식품으로 발전시켜야” [2026 한국농업 미래혁신포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나물, 전통 반찬서 간편 식품으로 발전시켜야” [2026 한국농업 미래혁신포럼]
시금치와 고사리, 취나물처럼 밥상 한쪽을 채우던 나물이 세계 식품시장을 겨냥한 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운 전통 반찬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즐기는 가공식품으로 발전시키고, 한국의 자연과 계절을 담은 K-푸드로 세계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고화순(사진) 대한민국식품명인 제90호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2026 한국농업미래혁신포럼’에서 ‘나물, 자연이 빚은 K-푸드의 새로운 얼굴’을 주제로 나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고화순 명인은 2024년 약 2조원 규모로 제시한 나물시장을 2035년 10조원 규모로 키우는 성장 비전을 내놨다. 전통 식재료에 가공기술과 유통 혁신을 접목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고 명인은 “나물을 전통적인 반찬에 머물게 하지 않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가공제품 개발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나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
2026-10-20 11:10:57









![“나물, 전통 반찬서 간편 식품으로 발전시켜야” [2026 한국농업 미래혁신포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0/news-p.v1.20261016.0e4f8bdf10b04bf3bc0d3c80b9fa81eb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