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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집 짓는데 현대차·LG가 돈 내는 이유…바닷속 ‘푸른 숲’의 거대한 비밀 [세모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물고기 집 짓는데 현대차·LG가 돈 내는 이유…바닷속 ‘푸른 숲’의 거대한 비밀 [세모금]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육지의 숲에 나무가 있다면 바닷속에는 다시마와 감태가 있다. 물고기에게는 소중한 먹이터이자 알을 낳고 몸을 숨기는 보금자리이고, 사람에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숲이다. 이 ‘바다숲’을 만드는 데 자동차, 전자, 철강, 조선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선뜻 자기 돈을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효성그룹, 포스코에 이어 올해는 한화오션과 LG전자, 한국전력공사까지 가세했다. 이미 조성된 바다숲을 돌보는 일에도 롯데칠성·롯데마트·LX판토스·코오롱인더스트리·고려아연 등 다양한 기업이 손을 걷어붙였다. 기업들은 대체 왜 바닷속에 다시마와 감태를 심는 일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을까.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바다숲은 갯녹음 현상 등으로 해조류가 사라져 황폐해진 바다를 되살리는 대표적인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이다. 바위 등에 다시마와 감태 같은 해조류를 이식하고, 해조류가 다시 단단히 붙어 자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아울
2026-08-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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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영농 20→50㏊로 규모화…스마트 APC도 2030년 300곳으로 확대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정부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영농의 농지 면적 기준을 현행 20헥타르(ha)에서 50ha로 높이고 대상 품목에 벼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115곳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2030년까지 300곳으로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차관이 경북 경주시 영농조합법인 대청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공동영농과 산지유통 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영농은 농업법인이 임대·출자 등을 통해 농지를 모아 규모화하고 농가는 법인의 전문경영에 참여해 소득을 높이는 방식이다. 개별 농가가 각각 농사를 짓는 대신 농지를 모아 경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공동영농 확산 지원’ 사업을 도입하고 민·관 협의체를 통해 관련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농지 규모화와 이용 효율화를 위해 공동영농 대상 품목에 벼를 포함하고 면적 기준을 20ha에서 50ha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농지이용증진사
2026-08-2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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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계란값 안정·농식품바우처 AI 전환…적극행정 성과 발굴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말 전세기를 활용한 계란 긴급 공급과 인공지능(AI) 기반 농식품바우처 품목 검증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에 나섰다. aT는 임직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업무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충주시의 파격적인 ‘B급 홍보’를 개척한 조남식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맡았다. 조 강사는 ‘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를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직접 건의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경험을 공유했다. aT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2026년 aT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를 발굴했다. ‘적극행정 성과 우수사례’와 ‘아름다운 도전사례’ 등 2개 분야에 모두 25건이 접수됐다. 적극행정 성과 우수사례 1위는 기후변화대응처가 차지했다.
2026-08-28 1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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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2026-08-28 1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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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거제 폭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신속한 복구와 전사적 지원 총력”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어가를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지난 27일 경남 거제의 수산종묘배양장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회장은 피해 어업인들로부터 경영 재기에 필요한 지원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직원들에게는 수협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복구 지원 대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수협중앙회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 지역에서 어선이 침몰하고 육상 양식장에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거제·통영·하동군수협의 일부 영업점과 면세유 급유소도 침수돼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앞서 수협은행과 함께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피해 현장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 노 회장은 “고수온에 이어 집중호
2026-08-28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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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축산물 인증 문턱 낮춘다…돼지 출하 기준 1800→1500두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축산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의 문턱이 낮아진다. 돼지 농가의 인증 신청에 필요한 출하두수 기준이 1800두에서 1500두로 완화되고, 한우 농가는 인증 자격을 판단할 때 최근 1년 실적뿐 아니라 최근 2년 평균 실적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 같은 개정 기준을 적용해 오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6년 하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희망 농장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농장에서 생산돼 별도로 분리·가공된 축산물에는 저탄소 인증 마크가 붙어 판매된다.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정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행지침’이 적용된다. 한우 농가는 자격요건을 판단할 때 기존에는 ‘기준연도 1년 실적’으로 심사를 받아야 했지
2026-08-28 08: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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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원료 76% 쓰는데 해외진출은 10%도 안 돼…K-그린바이오의 ‘성장통’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그린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10곳 중 1곳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원료 사용 비율은 76%에 육박했지만 안정적인 원료 확보부터 연구개발(R&D), 기능성 검증과 인증을 거쳐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의 허리’가 아직 약하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산업화 방안연구’에 따르면 천연물·식품소재 관련 기업 156곳을 조사한 결과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9.6%에 그쳤다. R&D 전담조직을 갖춘 기업도 19.9%에 불과했다. 원료만 놓고 보면 ‘국산의 힘’은 상당했다. 조사 기업이 사용하는 원료 가운데 국산 비중은 75.5%로 수입산 24.5%의 3배를 웃돌았다. 문제는 국산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식이다. 외부 공급사 구매 비중이 43.5%로 가장 높았고 자가 재배는
2026-08-28 0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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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내면 1000만원”…농식품부, 공무원 10건에 포상금 8000만원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경로 규명, 양파 가격 회복 등 정책 성과를 낸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들에게 건당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농식품부는 국민이 직접 정책 성과를 평가하도록 하고 탁월한 성과에는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성과 중심의 인사·보상 체계를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낸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2회 특별성과 포상’을 실시하고 총 10건에 8000만원의 포상금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동료·본인·국민 추천을 시작으로 전문가 평가와 국민평가단 평가, 국민 체감도 평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 체감도 평가에는 540여명이 참여했다. 건당 1000만원을 받는 특별성과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ASF 전파경로 규명, 중동전쟁에 따른 농업용 요소 수급 불안 대응
2026-08-2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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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논의 다시 시동…농식품부 “농업계 피해 소홀히 봐선 안 돼”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다. 다만 정부는 가입 여부를 미리 정하지 않고 국익과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농업계의 예상 피해를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7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 가입 관련 향후 대응방향’이 보고되고 관계부처 간 논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CPTPP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수렴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가 CPTPP 가입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정부는 가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미리 정해놓지 않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국익과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면밀히 살펴 가입 추진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CPTPP 가입이 농업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
2026-08-27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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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쌀용 벼 재배면적 2만ha ‘뚝’…최근 5년 평균 감소폭의 2배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올해 밥쌀 시장에 공급되는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만9000ha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감소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정부가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도입한 ‘수급조절용 벼’ 1만1000ha를 밥쌀 시장에서 사전에 격리한 영향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잠정)’를 토대로 올해 전체 벼 재배면적이 67만ha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7만8000ha보다 7500ha 감소한 규모다. 여기에 가공용으로 공급되는 수급조절용 벼 신청면적 1만1000ha를 제외하면 밥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재배면적은 약 65만9000ha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약 1만9000ha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수급조절용 벼 직불 이행점검 결과 등에 따라 최종 면적은 달라질 수 있다. 수급조절용 벼는 쌀 과잉 공급을 사전에 막기 위해 올해 도입한 제도다. 참여 농업인이 생산한 벼를 미곡종
2026-08-27 12:00:00
![물고기 집 짓는데 현대차·LG가 돈 내는 이유…바닷속 ‘푸른 숲’의 거대한 비밀 [세모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8/news-p.v1.20260828.13e0177d40c043c08165b2c572269b07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