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타이어가 30일 ‘201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서 연결기준 매출 1조6748억원, 영업이익 26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6793억원) 대비 0.3% 감소했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2620억원) 대비 0.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1분기 15.6%에서 15.5%로 0.1%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를 감안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1분기가 가장 비수기이고 환율과 글로벌 경기 부진도 악영향을 미쳤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초고성능타이어(UHPT) 매출의 증가는 고무적이란 분석이다.
1분기 전체 매출에서 초고성능타이어 매출 비중은 약 29%를 차지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7.6% 성장한 것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4.4%, 18% 증가했으며, 중동ㆍ아시아ㆍ북미지역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