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되며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0일 오후 1시 5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은 기름 방제작업을 하고 있던 어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수습 뒤 합동 구조팀에 인계됐다.

선박 내부가 아닌 인근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신 유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어선과 헬기 등 민간장비를 동원해 수색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고 발생 14일 째인 30일 현재 희생자는 212명, 실종자는 9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