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내 대표적인 죽 전문 프랜차이즈 점에서 죽을 먹은 사람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발생해 고생했다는 글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물론 죽이 두드러기의 발병원인이라는 밝혀진 바는 없었지만 논란은 한동안 계속됐다.
두드러기는 이처럼 우리가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쉽게 경험하게 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는 특정 음식을 잘못 먹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열기나 냉기 등 기온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물론 아직까지 발병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된 상태는 아니다.
두드러기는 원인이 무엇이든 일단 발병하면 피부 곳곳이 마치 벌레에 물린 것처럼 빨갛게 붓고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발열감 또는 위장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하고 입 안이나 인두부에 발생하면 호흡곤란 등 위급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두드러기는 발생 후 수 시간 내지 길어도 24시간 이내에 언제 그랬냐는 듯 증상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두드러기를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두드러기가 발생해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는 선에서 그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두드러기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가벼운 질환은 결코 아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나 구토, 실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을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두드러기로 이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만성두드러기는 발병초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아 이환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6개월 이상 증상이 소멸되지 않고 재발을 반복하는 두드러기를 말한다.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고 반응을 해도 일시적이며 치료 또한 쉽지 않아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린다. 두드러기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수원 우보한의원 권기협 원장은 “두드러기는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인체 내부의 면역기능 이상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두드러기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며 “특히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10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발병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보한의원은 두드러기 발생의 근본원인이 인체 내부의 항산화물질 생성능력 저하와 이에 따른 면역체계의 교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피톤치드프로그램으로 두드러기의 치료를 시행한다. 피톤치드프로그램은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근본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잡아 주어 증상의 호전은 물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피톤치드프로그램을 통한 두드러기 치료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맞춤 한약과 알레르기를 개선시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 그리고 가려움증 완화에 최적화된 피톤치드 외용제를 사용, 시행하고 있다.
즉, 피톤치드프로그램은 항산화 한방치료와 알레르기를 개선시켜주는 유익균, 그리고 피톤치드의 염증 완화작용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개선하여 인체 스스로 두드러기에서 자연치유 되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보한의원은 두드러기 치료에 청담수 도포요법도 병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청담수는 우보한의원의 두드러기 임상치료 과정에서 효과가 검증된 한약재 처방으로 피부에 도포시 빠른 시간 안에 붉은 염증을 가라 앉히고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두드러기 환자는 물론 아토피, 임신소양증 등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도 시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방치료가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속효성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치료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지만 청담수 도포요법은 빠르게 두드러기 환자의 피부 고통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 원장은 “두드러기는 발병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원인치료를 시행해야 증상의 재발을 막을 수 있고 만성두드러기로의 이환도 방지할 수 있다”며 “특히 발병 자체가 우리 인체 내부의 이상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피부 겉으로 드러난 증상 외에 인체 내부의 이상을 바로잡아 주는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따라서 전문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