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국과 일본의 정상이 센카쿠(尖閣ㆍ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를 양국 안보조약 적용대상으로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 해경이 센카쿠를 순찰했다.
중국 인민망(人民網)은 26일 중국 해경 2401호와 2166호 등 2척이 센카쿠 해역에 대한 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중국 국가해양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가 “영해를 순항하고 있다”며 ‘영해’를 언급한 것으로 미뤄, 중국의 해경선이 센카쿠 해역 12해리 이내로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댜오위다오가 역사적으로 중국의 영토로 주변의 12해리는 중국 영해”라고 주장해 왔다.
이번 중국의 센카쿠 해역 순찰은 미국과 일본 정상이 전날 “미일 안보조약은 센카쿠를 포함 일본 시정하에 있는 모든 영역에 적용된다”고 선언한 뒤 하루 만에 실시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국은 미일 정상의 공동성명 발표 직후 중국에 있는 양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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