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의 대표 청소로봇인 ‘아이클레보’가 미국 홈쇼핑 채널인 ‘QVC’에 방영 되며,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유진로봇은 지난 13일 시청률이 가장 높은 일요일 오전 9시에 ‘아이클레보’ 광고방송이 편성돼 미국 전역에 방영됐다고 21일 밝혔다.
홈쇼핑 채널 ‘QVC’는 미국에서도 가장 상품 선정이 엄격해 현지 제품들도 입점하기 까다로운 채널로 유명하다. ‘아이클레보’는2번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품질, 시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QVC’에 진출했다.
이번 QVC에 방영된 유진로봇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아르떼 블랙’은 청소 공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카메라 내비게이션 주행방식과 첨단 장애물 인식기능, 국내 최대 문턱등반 성능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2012년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로봇청소기 성능 평가에서 흡입력, 자율 네비게이션 및 공간 커버리지 테스트에서 테스트 제품 중 1등을 차지해 국제적으로 성능을 인정 받았으며, 청소로봇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의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유진로봇은 유럽, 러시아, 아시아 등 30여 개국에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을 3월에 설립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별로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나서면서 지난 3월 청소로봇 월간 수출액이 최초로 16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평균수출액보다 3배 증가한 수치이다.
김영재 유진로봇 해외영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미국 홈쇼핑 채널 QVC방영은 미국 전역에 유진로봇 브랜드 이미지와 ‘아이클레보 아르떼’ 등 로봇청소기 제품의 인지도 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을 비롯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유진로봇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올해 서비스로봇 최초로 1500만달러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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