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1970선 턱걸이를 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7포인트(0.08%) 내린 1971.90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383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과 202억원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끌어내리고 있다.

업종 별로는 혼조세다. 운송장비업(-1.03%), 통신업(-0.91%), 은행(-0.65%), 금융업(-0.34%) 등도 내림세다. 의약품(0.94%), 화학(0.82%), 의료정밀(0.3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2.05% 오른 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는 1.43% 오르고 있고, LG화학과 POSCO는 0.7% 넘게 상승 중이다. 현대증권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금융지주와의 중장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과 주가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혼재된 가운데 0.60% 오름세다. 전 주말 유가 급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S-Oil 등 화학 정유주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43포인트(0.50%) 올라 694.1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억원 순매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2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주가 출렁임이 극심한 대표주로 꼽히는 코데즈컴바인은 5%넘게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대기업 집단으로 신규지정된 가운데 셀트리온은 1%대 상승중이나 카카오는 3% 가까이 내림세다.

한편, 인터넷 기업 중 대기업 집단에 지정된 것은 카카오가 처음으로 대기업 집단으로 분류되면 상호출자 신규순환출자 채무보증 등이 금지되고 대규모 내부거래나 기업집단 현황에 대한 공시 의무를 갖게 된다.


hyjgo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