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선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넘었다.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53포인트(0.55%)오른 2002.9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은행주의 실적 개선에 반해 IBM, 구글 등 기술주의 실적 부진이 엇갈리면서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3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도 196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126억원 순매도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섬유의복(0.96%), 기계(0.76%), 서비스(0.80%)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진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29% 오른 137만4000원을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50%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3포인트(0.52%) 오른 568.6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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