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년이상의 장기 지원을 통해 진정성과 내실 추구에 중점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청소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진로 탐색, 교육 지원 등에 집중함으로써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진정성과 내실 추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그룹 공동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캠프와 KB청소년음악대학도 2013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KB희망캠프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전국 120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유형 및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진로를 명확히 하고 스스로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이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희망캠프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전국 120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유형 및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진로를 명확히 하고 스스로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이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희망캠프’는 비장애학생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진로지원에 비해, 국내의 장애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이 매우 미미하다는 점에 주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KB희망캠프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전국 120명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유형 및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진로를 명확히 하고 스스로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학생(40명), 고등학생(50명), 대학생(30명)을 대상으로 자기발견-직업 성향 진단(5~6월)을 한 뒤, 진로탐색-하계캠프(7~8월), 구체적인 진로체험-관심 직업 체험(9~10월), 나의 비전발표-꿈발표회(11월), 최종 진로계획 수립 및 수료식 (12월)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직업 전문가인 멘토장 12명이 연중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진로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생 멘토 120명이 1대1로 매칭돼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원활한 프로그램의 참여는 물론 정서적 지원과 사회성 함양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KB희망캠프는 진로 문제에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보다 잘 설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KB희망캠프를 통해 배우고 느낀 체험들이 참여 청소년들의 앞날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KB희망캠프에 참여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KB희망캠프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질문에 전원이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이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어 KB청소년음악대학은 KB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전국에서 선발된 소외 청소년 120명에게 각 지역별 6개 대학교와 연계하여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연간 전국 45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의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KB희망공부방’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100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키워주는 ‘희망멘토’가 되었으며, 문화체험활동과 같은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오고 있다. ‘희망공부방’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는 학습 특성화, 학습증진 프로그램과 같은 학습지도가 지원되며,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공부방 문화활동 지원,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그룹 대표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이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연간 50억원 규모의‘KB스타비(飛)’ 프로젝트를 출범시키고,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룹 전 계열사가 ‘청소년’을 향해 사회공헌사업의 방향성을 일치시키며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