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PC방 컴퓨터 사운드에 손님들이 들고 일어섰다.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횃불 투게더'에서는 PC방 부조리를 개그 소재로 이용했다.이날 정범균과 송필근은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소리가 반박자 씩 나오자 당황했다. 정범균은 "소리가 한 박자 느려. 소리가 좀 늦게 나오는데요?"라고 항의했다가 당황했다. 그들은 "뭐라구요? 사운드가 한 박자 늦게 나오는데 그냥하라고요?"라며 모여서 이의를 제기했다.송왕호는 "한 박자 느린 사운드가 웬 말이냐 이렇게 느릴 줄 알았더라면 내가 입으로 소리 냈다. '소환사의 협곡으로 오십시오'정박 반박 지르박이라도 추게 해달라"고 노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PC방 주인은 "게임 안하고 구경만 할거면 나가라"라고 눈치를 줬다. 이때 자리 없이 구경만 하던 송왕호는 또 발끈하고 일어섰다.그는 "PC게임 구경 못할 줄 알았더라면 CCTV로 훔쳐봤다. 옆자리, 뒷자리, 묫자리라도 알아봐달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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