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여객기 탑승한 승객들의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항공기가 회항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인디애나폴리스발 로스앤젤레스행 여객기가 캔자스시티로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승무원의 통제에서 벗어난 일부 승객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이유로 꼽았다.
브리짓 패튼 FBI 대변인은 “몇몇 승객들의 수상쩍은 행동 때문에 여객기가 캔자스 시티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심스러운 행동’에 대한 질문에 패튼 대변인은 “통제를 벗어난 것”이라며 테러 관련 추측에 선을 그었다.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캔자스시티에서 모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심을 샀던 인물들은 조사를 받았다.
FBI 측은 수사 당국이 승객들을 전부 하차시킨 뒤 K-9 경호견을 동원해 기내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1시간여 수색작업이 끝나고 나서야 여객기는 다시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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