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앞서 온라인에 공개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10월 2∼11일)’를 앞두고 120여 개국 군인들이 단체로 선보일 ‘솔저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귝 현역 군인들이 ‘쾌지나 칭칭나네’라는 후렴구가 들어간 흥겨운 음악에 맞춰 경례, 팔들기, 뜀뛰기 등 단순 동작을 3분 남짓 반복하는 ‘솔저댄스’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다. 특히 ‘솔저댄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동작중 ‘360도 경례’ 동작은 군인의 절도 있는 모습을 개성있게 표현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개ㆍ폐회식 날 대회에 참가한 군인 선수들은 각국의 정복(군복)을 입은 채 ‘솔저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저댄스’ 안무와 노래를 만든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유튜브(www.youtube.com) 등 온라인에 ‘솔저댄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사진>’와 우리나라 현역 군인 선수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 ‘솔저댄스’에 대한 일반인 등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경북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경연 대회도 열었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민ㆍ군 9개팀이 참가, 대상(1팀), 해라온상(1팀), 해라오니상(1팀), 인기상(6팀) 등을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군인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솔저댄스’를 통해 대회 취지를 알리고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솔저댄스’를 출 때 관객들도 함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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