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양회장이 성태를 자기 호적에 넣고 싶어했다.9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5회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을 자신의 호적으로 옮겨 전재산을 상속하고 싶어하는 양회장(권성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양회장은 장성태는 사무실로 불러 호적을 자신으로 옮기라고 했다. 양회장은 “내 호적에 올라야하지 않겠니? 나는 내 재산을 모두 너에게 주고 싶다. 봉주에게 주면 순식간에 빨아먹을게 뻔하다. 우리 수천명 직원의 생명을 봉주에게 맡겨서 되겠나. 이 회사와 재산 모두 네 거다. 네가 호적에 올라 있어야 재산을 줄 수 있다. 너를 만나서 내 회사를 물려주고 갈 수 있어서 안심이다. 내가 후계자 때문에 얼마나 속 썩였는지 아니. 너라면 맡길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장성태는 “하루 아침에 성을 바꾼다는게 제겐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장성태라는 이름으로 제가 쌓아올린 것들. 회장님이 보기엔 별 볼일 없을지 몰라도 저에겐 아닙니다”라고 했다. 수경은 이 이야기를 모두 엿듣고 박봉주에게 전했다. 박봉주는 양회장에게 “진짜 아니죠? 반반씩 주실 거죠?”라고 물었다.양회장은 “박씨에겐 줄 수 없다. 내 딸 죽인 박가 놈에게는”이라며 딱 잘라 말했다. 그러나 양회장은 박봉주의 어머니를 봐서 박봉주가 먹고 살 수 있을 만큼만 주겠다고 했다.박봉주는 그럼 성을 양씨로 바꾸겠다며 난리였다. 양회장은 버럭하면서 “네가 양씨를 어떻게 하냐!”라고 소리쳤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송부장에게 당하는 나갑(김동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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