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누적관객 12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 제작될 전망이다.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은 9일 “‘베테랑 2’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속편 제작은 이미 결정이 됐고 소재를 찾고 있다. 대중이 누구에게 궁금증을 느끼고 어떤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이 많은 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를 통해 올해 두 번째 1000만 영화를 달성한 황정민 또한 속편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취재진의 말에 “아직 윤곽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출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 어떤 악역을 만드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역시 속편 준비 사실을 밝히면서 “2~3년 안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조태오(유아인)보다 강력한 적을 찾기 위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테랑’은 지난달 5일 개봉해 전국 관객 1200만 명 돌파,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차기작인 ‘군함도’와 ‘베를린 2’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 중이기도 하다. ‘베를린 2’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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