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농약 사이다’ 사건에 대해 수사당국이 해결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상주경찰서 내부 인사는 “전 직원에게 함구령이 내려졌다”면서 “혹시 잘못된 보도 등으로 인해 용의자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어 정확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17일 오후 5시까지가 이번 사건의 골든타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수사당국도 “이번 주 내 사건 전모를 밝혀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골든타임’은사고나 사건에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초반 금쪽같은 시간 (1~2시간)을 지칭한다. 이 시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후 상황이 결정된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브리핑을 열고 농약이 섞인 음료를 마신 할머니들 중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A(86)씨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B(77)씨 등 4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C(65)씨는 의식을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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