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건우가 미국행을 결심했다.6월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32회에서는 홍정옥(양금석 분)에 대한 죄책감과 주위의 시선 때문에 미국행을 결심하는 차건우(윤종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모화경은 차건우에게 “너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섭다. 어떻게 장모될 사람 뒤통수를 치냐”라며 훈계했다. 구회장(이정길 분)은 모화경에게 회사 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모화경은 “집에만 있는 다고 모를 줄 알았냐. 귓구멍 두 개라서 안 들으려고 해도 다 들린다”라며 건우를 향해 눈총을 보냈다.
그러자 구회장은 “건우를 비난하면 안 된다. 우리 회사를 위해 양심 선언한 거다. 우리 회사를 살린 인재다”라며 감쌌다. 그러나 차건우는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표정이 좋지 않았다.이후 회사에서 도준이 자신에게 달려들던 영상을 보던 차건우는 더욱 복잡한 심경이 되어 책상 위에 있던 집기들을 내던졌다. 마침 이때 세나(김민경 분)이 들어와 한심하다는 눈초리를 보냈다.차건우는 “회사에서 나에 대한 말들이 많다. 미국에 있는 선배가 도와준다고 했다. 같이 가자”라고 했다. 그러나 강세나는 “진송아만 회사에서 내보내면 된다. 그러면 다신 만날 일 없다”고 차건우를 설득했다.이에 차건우는 “세나야. 나 괴롭다. 내 양심이 날 허락 안 해”라며 뒤늦게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세나는 “당신의 그 알량한 양심 무시해. 겁 안 나.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라며 비웃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