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미역국을 끓였다.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제 10부 ♡ 당신의 손목을 잡아 줄 사람'이 방송됐다.척희(조여정)는 정우(연우진)의 생일을 맞이해서 미역국을 끓여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3년 전에 미역국을 정우 얼굴에 쏟아부워버린걸 만회하려고 했다. 그리고 정우에게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어서 그를 집으로 초대하기로 했다.집으로 온 척희는 자기 손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미역국을 끓어주겠다며 큰 소리를 빵빵쳤다. 그러나 척희 아버지, 고동산(맹상훈)은 "안될낀데... 힘들낀데..."라며 고개를 저으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척희는 미역 봉지에 들어 있는 미역을 다 냄비에 넣고, 물을 넣어 불렸다. 다음 날 아침, 미역은 식탁에서부터 바닥까지 길다랗게 늘어져 있었다. 그녀는 엄청나게 많은 미역을 보고 악을 질렀다.
그래도 척희는 포기하지 않고, 미역국을 만들었다. 그녀는 하루종일 끓이더니 겨우 한 그릇을 건졌다. 그리고 그 미역국을 가지고 집앞으로 가 전화를 걸어서 정우를 나오게 했다.척희는 정우 앞에서 갖은 폼을 잡으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제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음... 아시다시피 니가 딱! 내 성에 차는 그런 남자는 아니예요. 아닌데,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내가 뭐 한 두번은 만나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그리고 어렵게 끓인 미역국을 내밀었다. 정우는 직접 끓인거냐면서 미역국을 둘이 같이 먹자고 했다. 집 앞에서 두 사람은 집앞에서 미역국을 앞에 놓고 행복해했다. 정우는 눈을 감은 채 그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고, 척희는 그에게 국을 직접 떠주며 웃었다.그때 장미화(성병숙)와 조수아(왕지원)가 왔다. 미화는 "싹퉁바가지, 니가 감히 누구 아들을?"이라며 미역국을 그녀에게 퍼부어버렸다. 그러자 정우는 척희를 감싸안고 그걸 대신 맞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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