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애림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는 천호진이 이준혁을 해고하기 위해 설계도를 훔치는 함정을 팠다. 30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연출 지병현, 극본 박필주) 30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이 김지완(이준혁)을 해고하기 위해 설계도를 훔쳐내 망연자실하는 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수는 김지완을 위험에 빠뜨려 회사에서 해고시키기 위해 사업미팅을 진행시켰다. 장태수에게 미리 사주를 받은 바이어들은 지완에게 사업 미팅에서 제품 설계서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다른 직원들은 무슨 설계도까지 요구하냐며 의아해했지만, 지완은 윤팀장에게 보고를 한 뒤 설계도를 준비해 미팅 자리에 나갔다. 설계도가 유출되면 안된다고 누누히 주의하는 지완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바이어들은 "날씨가 더워서 옷을 좀 벗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일부러 오렌지 주스를 쏟고, 지완에게 화장실 안내를 요구했다.
지완이 한 명을 데리고 화장실로 간 사이 다른 바이어 한명은 제품 설계서를 바꿔치기 했고, 미팅을 마치고 온 지완은 제품 설계서를 펼쳐보고 모두 빈 종이인 것을 확인하고는 망연자실해 바이어들을 쫓아갔지만, 그들은 이미 자리를 뜬 상태였다. 한편, 이날 강재철(정원중)은 장태수에게 이정애(김혜선)의 행보를 알려주려다가 잡상인 취급을 당하고 회사 로비에서 실갱이를 벌이던 중 김지완과 마주쳤다. 자신의 과거 악행을 알고 있는 강재철이 김지완과 함께 있는 것을 본 장태수는 지완을 해고하기 위해 장태수를 함정에 빠뜨린 것.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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