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환경부 지정 ‘전기차 선도도시’인 경남 창원시 업무용 전기차가 100대를 넘어섰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창원시의 업무용 전기차 대수가 가장 많을뿐만 아니라 100대를 돌파한 것도 처음이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전기차 20대를 추가로 구매해 구청과 주민센터에 20곳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81대를 더하면 업무용 전기차가 101대로 늘어났다.

창원시의 업무용 승용차는 모두 244대다. 이 가운데 42%가 전기차인 셈이다.

창원시는 2011년 처음으로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도입했다. 2011년 40대를 시작으로 2012년 21대, 2013년 20대를 구매했다.

전기차를 모는 창원시 공무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 전기차 유지비가 싸고 부품 개수가 적어 의외로 잔고장이 적은 편이라는 반응이다.

일반 자동차보다 주행거리가 짧은 점을 고려하면 시내주행용으로는 불편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내구연한이 다 된 업무용 차량을 순차적으로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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