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10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0개국에서 출시된다.

디자인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번 신제품 중 특히 양 모서리에 화면을 단 엣지 모델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1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44%의 응답자가 “S6엣지가 S6보다 100달러(약 10만원) 정도 비싼 값어치를 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9일 “엣지가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수요 대비 공급이 조금 제한적인 상황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공급량을 하루속히 개선해 전 세계 갤럭시S6 엣지 소비자들에게 공급제한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각각 메모리 용량에 따라 32GB, 64GB, 128GB 등 3가지 사양의 모델이 출시된다.

가격 측면에서 S6는 32GB가 85만8000원, 64GB는 92만4000원이고 S6엣지는 32GB가 97만9000원, 64GB는 105만6000원 이다. 같은 메모리 용량일 경우 엣지 모델 대략 10만원 정도 더 비싸다.

기본 적인 성능은 모두 동일하다. 모바일 프로세서(64비트 옥타코어), 디스플레이(5.1형 쿼드HD), 카메라(후면 1천600만 화소•전면 500만 화소) 등 기본 사양에 삼성페이(모바일 결제), 녹스(보안 플랫폼), 무선충전 등을 탑재했다.

다만 디자인 측면에서 S6엣지에는 ‘피플 엣지’라는 기능을 적용, 엣지 화면에서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온 사람이 누구인지를 미리 설정해 둔 색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차별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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