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 5억 건 돌파했다.
지난 4월 13일에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110일 째인 3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조회 수 4억 9998만 5946건을 기록했다. 110일만의 5억건 돌파는 공개 98일 만에 5억 건을 돌파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 빠른 기록이다.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 돌파 3위 동영상은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ㆍ362일)’, 4위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ㆍ402일)’로 모두 ‘젠틀맨’보다 3배 이상의 기간이 더 소요됐다. 이로써 싸이는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 최단 기간 돌파 1ㆍ2위 기록에 모두 자신의 노래를 올리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승범 유송한류연구소 소장은 “‘젠틀맨’의 성과는 ‘강남스타일’의 그늘에 가려져 평가 절하된 측면이 있지만 대성공이었음이 분명하다”며 “싸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킨 결정타였다”고 평가했다.
싸이는 현재 유건형 작곡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새 앨범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 3곡을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9월 전 세계 동시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장은 “오는 9월에 발표 예정인 싸이의 후속곡은 ‘젠틀맨’ 정도의 히트는 예정돼 있고, 역으로 신곡 효과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조회 수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빠르면 올해 안에 현재 세계 4위인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 총 조회 수(30억 건)가 세계 1위인 팝스타 리한나(39억 건)와 2위 저스틴 비버(38.8억 건)를 제치고 세계 1위에 등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