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삼성아시아 Top-Tier펀드’
동양증권은 성장성 높은 아시아 주요국가에 투자하는 ‘삼성아시아Top-Tier펀드’를 단독으로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펀드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아시아 주요 국가의 주식을 비롯해 국가ㆍ산업별로 3~5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핵심종목 15~20개에 집중 투자한다.
이 펀드는 아세안 국가에서 10년 전 한국의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종목을 발굴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겠다는 콘셉트로, 한국이 현재와 같은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된다면 성장성이 높은 아세안 시장에 대한 투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시됐다.
투자 대상인 아세안 시장은 풍부한 노동력과 더불어 임금 수준이 높지 않아 전 세계 공장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 재정건전성과 투자등급 역시 상향세다.
이정민 금융상품전략팀장은 “아세안이 경제 규모나 주식시장이 작다는 선입견이 있으나 많은 인구와 젊은 소비층으로 바탕으로 탄탄한 내수시장을 갖고 있고, 고부가가치 제조업, 금융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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