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성동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내 만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21개 분야에 12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3월 5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는 어르신 500여명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다. 주요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에코 공원지킴이, 공영주차장안내도우미, 경로당공동작업장, 경로당크린도우미사업, 훈장님과 함께 하는 성동배움터, 경로당강사파견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독거노인돌봄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도우미, 에코리폼사업, 무단투기지킴이, EM환경리더사업단, 복지시설도우미, 노-노케어사업, 전통시장도우미, 요양시설 도우미, 스쿨존교통지도사업, 희망나눔 공동작업장 등 21개 사업이다.
사업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인들의 특성을 감안해 근무시간은 월 40시간이내에서 수요처의 요구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급여는 20만원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뇌 및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정신적 건강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식전 공연, 노인강령 선언, 선서 등을 통해 성실하고 양심 있는 근무를 다짐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참여의 의미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도 실시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지속적인 노인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로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