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지난 22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MBC 전 아나운서 국장인 성경환 TBS 교통방송 대표가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성경환 대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후배 오상진이 회사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그의 탁월한 역량은 우리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상실하고...”라고 심경을 밝혔다. 성 대표는 지난 2006년~2007년 MBC 아나운서국장을 지냈다.
성 대표는 이어 “다른 매체를 통해 찬란하게 부활하길 기대한다. 힘든 세월 버텨내는 후배가 어디 오상진 뿐이랴 !!!”라며 MBC에 남은 다른 아나운서 후배들도 응원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2006년 MBC 24기 공채로 입사한 뒤 ‘불만제로’, ‘댄싱 위드 더 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지난해 1월부터 약 170일 동안 MBC 노조 파업에 적극 참여한 뒤 뚜렷한 이유없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결국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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