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그 동안 지역별로 나눠져 있던 국가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017년 2500km 조성을 목표로 시행중인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을 앞으로는 탐방로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국토 생태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역사ㆍ문화자원을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도보중심의 길로 200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1084km에 걸쳐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지역단위로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연결로와 접근로를 발굴하는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2013년에는 약 336km의 구간에 5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매년 약 400km, 55억원 규모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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