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수2가1동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의 이불빨래를 해주는 건강지킴 세탁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겨울이불빨래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불빨래 살균까지 할 수 있는 세탁업체와 연계해 지난 12월부터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탁후원업체인 크린토피아 성수점은 350여㎡ 대지에 살균스팀 세탁 후 포장까지 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영섭 지사장이 직접 동주민센터에 내방해 이불세탁물을 수거 배달해 주고 있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들은 “일반 세탁소에 맡긴 것보다도 더 좋다. 새 이불을 받은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여름 장마철에도 집중적으로 이불세탁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건강지킴 세탁연계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후원발굴과 연계를 활성화해 현장 속 이웃사랑의 복지실천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2가1동 주민센터(동장 이철우)에서는 지역 업체의 꾸준한 후원을 위해 후원업체에 정기적인 감사인사 방문은 물론 새로운 후원업체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기업은행 성수지점으로부터 정기적인 후원과 주민자치회관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설 등을 약속받는 등 후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