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가수 최백호(63)가 1997년 이후 15년만에 MBC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는 2월3일 밤12시50분에 방송하는 ‘아름다운 콘서트’ 무대에서다. MBC는 올해 데뷔 36년차인 최백호의 가수 인생을 모두 보여주는 스페셜 무대로 꾸몄다고 31일 밝혔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뛰어’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보고 싶은 얼굴’ 등 자신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재편곡해 부른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낭만에 대하여’는 이번에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로 더욱 특별해졌다. 알리가 초대가수로 등장해, 최백호의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애절하고 섬세하게 부른다.
최백호는 인기곡들에 담긴 일화와 지난 36년 동안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이 밖에 재즈 아티스트와 협업한 새 앨범 수록곡 ‘길 위에서’, ‘메모리’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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