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영원무역이 30일 1억 1375만 달러 규모 (주당 발행가 32달러 50센트/ 약 3만 5188원)의 해외 주식예탁증서 (GDR)발행에 성공, 다음달 초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원무역은 홍콩을 비롯한 싱가포르, 런던 등 주요 금융 시장에서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유수의 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의 받은 대규모 청약물량을 바탕으로 발행가격 기준이 되는 1월 30일 종가 대비 2.66%의 할인율이라는 유리한 발행조건으로 GDR을 발행하게 됐다.
이번 GDR발행을 통해 조달한 재원은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등 해외 생산공장 확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일부는 국내 소재 R&D센터 건립 자금으로 소요될 계획이다.
이번 발행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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