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날개를 퍼덕이는 닭을 과녁으로 삼아 화살을 쏘는 관광 상품에 대한 비난이 뜨겁다.
살아 있는 닭에 화살을 쏴 맞히는 이 관광 상품은 최근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열린 축제에 등장했다. 얼음 과녁에 뭔가가 매달려 있고, 관광객들은 양궁 장비를 이용해 과녁에 화살을 쏜다. 이 과녁은 ‘살아 있는 닭’이다. 닭을 거꾸로 매달아 놓고,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화살을 쏘는 것이다.
축제 참가자들이 직접 닭을 잡는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너무 잔인한 놀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하지만 축제 주최 측은 아랑곳없다는 반응이다. “식용으로 사용되는 닭을 양계장에서 공수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또 화살이 몸에 박혀 죽은 닭은 즉시 도축되어 음식으로 제공된다고 주최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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