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베이징 시가 극심한 스모그 사태를 막기 위해 공기오염이 심해지면 공장가동이나 차량 운행을 강제 제한키로 했다.
최근 스모그가 장기간 계속되며 홍역을 베이징시는 19일 대기 질 관리강화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 및 관리조례’ 초안을 공표하고 각계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대기오염이 심해져 인체건강 및 안전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오염상황을 공고하는 한편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가동 중단, 일부 차량 운행 중단 등의 강제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베이징시는 이와 함께 배출량이 많은 사업체를 폐쇄하고 석탄 사용 총량제를 실시해 사용량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또 대기오염의 주범인 차량 배기가스 감소를 위해 노후차량을 없애고 매연 정도가 심한 차량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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