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블루드래곤’ 이청용(볼턴)이 부상 악몽을 떨치고 올시즌 제 기량을 회복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3일(한국시간)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최근 기량을 되찾은 윙어 이청용을 데려오고 싶어 한다”며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이청용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이청용은 볼턴에서 올 시즌 5골을 넣고 있다. 지난 시즌엔 뉴포트 카운티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정강이 이중 골절을 당해 시즌의 대부분을 뛰지 못했다”고 전했다.
올시즌 개인 최다골 타이(5골)를 기록 중인 이청용은 지난 12일 열린 밀월과 챔피언십(2부리그) 경기서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진가를 되찾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다달에는 스토크시티가 이청용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이번엔 명문 리버풀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볼턴과의 계약기간은 2015년 여름까지. 이적료는 약 700만파운드(약 122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청용이 올 겨울 프리미어리그에 재진입해 또한번 날아오를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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