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코스피 지수가 닷새 만에 반등에 나서 2000선을 되찾았다.
9일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76포인트(0.23%) 오른 2002.55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이 382억원 가량 매수 우위 거래를 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과 251억원의 팔자세를 띄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뉴욕 증시도 8일(현지시간) 어닝시즌 경계감에 하락마감했으나, 장 마감 후 알코아가 시장 예상치에 맞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장 반등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외국계 창구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옵션 만기를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에서는 매도 우위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차익에서 306억원 매도세가 나타나는 반면, 비차익에서 142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프로그램 전체로는 164억원 매도세를 띄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5원(0.03%) 내린 1062.65원을 기록중이다.
yjs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