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아역 출신 배우 이민우가 EBS FM라디오(수도권 104.5㎒)의 ‘라디오 연재소설’의 새해 첫 낭독자로 나선다.
EBS는 열두번째 연재소설로 김선영 작가의 미 발간 신작 ‘특별한 배달’을 선정하고, 이민우가 전편을 낭독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한 배달’은 ‘평행 우주’라는 최신 과학 소재를 통해 태봉과 슬아, 근수 등 고등학생 주인공들이 자기 삶의 주인은 본인이라는 교훈을 깨달아 가는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2004년 등단한 김선영 작가는 지난해 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라디오연재소설’을 통해 처음 다루는 청소년문학인 ‘특별한 배달’은 이달 중순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후8시에 40분씩 방송된다.
원작은 이달 출판사 ‘자음과 모음’을 통해 정식 출간된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방영찬PD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여서, 교육방송인 EBS에서 다루기에 적절한 작품이라 생각했다”며 “낭독자로, 연기 고수인 이민우 씨가 참여해 원작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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