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본 인터넷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이 직원들의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서양의 기업과 대학이 시행하고 있는 ‘안식년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2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야후 재팬은 보고서 제출이나 자격 취득 등의 의무없이 6개월∼1년짜리 장기 휴가를 도입키로 했다. 개시 시점과 휴가 중 급여 지급 여부는 검토 중이다.
일본 기업이 이같은 안식년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야후 재팬은 또 육아 목적의 단시간 근무제와 관련, 해당 자녀 연령 상한을 만 9세에서 만 12세로 올리기로 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사원의 약 30%에 해당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대해 요미우리는 야후 재팬이 뛰어난 근무환경을 강조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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