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사진 오른쪽)이 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한국가톨릭교회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 추기경은 19일 교황 즉위 미사가 끝난 직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새 교황을 알현하고, ”훌륭한 교황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하자 교황은 ”고맙습니다”고 답했다. 정 추기경은 1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교황 즉위미사에 참석, 각국 추기경단과 함께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 미사 후에는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열린 교황 초청 오찬에 참석, 교황과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같이하며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톨릭교회는 3월 21일 오후 6시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 염수정 대주교를 비롯한 한국천주교주교단이 공동집전하는 교황 즉위 경축미사를 봉헌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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