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CJ오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담당자 60명을 지난 16일 초청해 ‘동상동몽(同床同夢)’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상동몽’ 포럼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꿈을 꾼다’라는 뜻으로, CJ오쇼핑과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여 ‘공생(共生)’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놓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애초 이 포럼은 CJ오쇼핑의 경영진들이 업계 트렌드를 학습하고 경영 전략을 세우기 위해 2008년 12월 처음 시작됐다. 이번엔 상생을 위해 ‘동상동몽’이라는 이름으로 협력사에게도 개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오쇼핑은 협력사에 최신 경영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선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2013년 트렌드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협력사인 우인어패럴의 최경림 상무는 “실제로 중소기업들은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거시적인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접하기 쉽지 않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에 감사하며 돌아가서 직원들에게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협력은 대기업 성장의 밑거름”이라며“국내를 넘어, CJ오쇼핑의 해외플랫폼을 통해 CJ오쇼핑과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글로벌 중기상생 시대를 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원 기자/
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