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자사가 개발한 ‘드래곤네스트’를 들고 본격 유럽 진출을 시작한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14일 유럽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e퓨전(eFusion MMOG GmbH)과 손잡고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의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아이덴티티게임즈는 현지 시장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독일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 4개 다국어 지원을 개발하는 등 별도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드래곤네스트의 강점 중 하나인 감성적인 스토리를 어필함으로써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드래곤네스트’의 유럽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북미 시장을 넘어 새로운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럽 게임시장에 진출, 글로벌 게임개발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드래곤네스트’가 유럽 유저들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드래곤네스트’의 유럽 지역 상용화를 통해 아시아를 너머 세계가 주목하는 게임개발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곤네스트’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하여 2010년 처음으로 선보인 액션 MORPG로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미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