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안보위기 최고조 시기에 ‘접대성 골프’를 쳐 대기 발령된 배봉길 대구수성경찰서장 후임으로 서진교 서장이 13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취임했다.
제26대 수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서 서정은 이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품수성경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한 경찰로 양심과 법에 따른 법집행, 모든 일은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추진하자,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는 모든 일에 우선해서 처리하자, 조직원들끼리 서로 지켜야할 선은 지키는 소통과 화합” 등을 강조했다.
한편 배봉길 전 수성서장은 북한의 대남 공세로 안보위기 상황이 고조된 지난 9일 경북 청도 A 골프장에서 업체·관변단체 관계자, 병원장 등 7명과 함께 접대성 골프 라운딩을 가져 대구경찰청 경무과로 대기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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