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데뷔 후 첫 주류모델로 국순당과 손잡고 침체된 전통주 살리기 나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국순당은 11일 영화배우 전지현을 백세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덧붙였다.

1997년 데뷔한 전지현이 주류 모델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그동안 소주, 맥주 등 여러 주류업체들이 전지현씨와 모델 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며 “전지현씨가 한국적인 것에 관심이 높고 평소 전통주에 애정이 많았던 것이 이번 국순당 모델 계약에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이달 중순부터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리술 알리기에 나선다.

국순당 ‘백세주’는 1992년 출시돼 우리나라에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제품. 국순당은 지난해 백세주 출시 20년을 맞아 알코올 도수를 기존 13도에서 12.5도 낮추고 단맛을 줄이는 등 현대적인 입맛에 맞게 대대적으로 제품을 개선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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