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작사공모와 김형석 작곡가의 ‘재능기부’ 통한 참여형 기부 문화

-“에코프로젝트 일환으로 향후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강화할 것”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이마트는 환경부에 ‘그린송’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 말부터 시민들이 작사공모를 통한 참여와 김형석 작곡가가 참여해 만든 2분24초짜리 노래다. 시민한테 받은 1400여개의 노랫말을 엄선했다.

이마트는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환경부와 고민한 결과 음원형태의 기부를 결정했다.

‘그린송’ 은 이날 열린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윤성규 신임 환경부장관에게 전달됐다. 개막식에서 아동 어린이 합창단인 ‘예쁜 아이들 합창단’을 통해 해당 곡을 선보였다.

음원은 향후 환경부에서 배포하는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 친환경 교육자료, 환경부 홍보 영상 등에 활용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 ‘그린송’ 기부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동시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나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환경교실 운영, 친환경소비 캠페인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나눔송’을 제작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하루 평균 20차례 방송하고 있다. 의외로 음원을 요청하는 고객이 많아 지금까지 1000여명에 가까운 고객들에게 해당 음원을 무료로 제공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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