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부임 정윤 前차관

정윤(학술기관단체인/전정무직공무원/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국내 최초 과학영재학교이자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KSA)가 출범 10년을 맞았다.
정윤(학술기관단체인/전정무직공무원/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국내 최초 과학영재학교이자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KSA)가 출범 10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 과학영재학교이자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KSA)가 출범 10년을 맞았다.

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991년 개교한 부산과학고가 전신으로, 무학년 졸업학점제(총 165학점)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카이스트와의 연계를 통한 AP (Advanced Placementㆍ대학과목 선이수)제도 등 각종 노력을 통해 전국 과학 영재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 중 하나가 됐다.

지난 3월 부임한 정윤<사진> 교장은 과학기술부 차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지만, 일선 고교 교장을 선택했다.

정 교장은 “전문대에서 총장으로 와 달라는 말도 들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이 학교에 오고 싶었다”며 “교장으로 오기 전 전북대와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누구를 가르치는 것은 고귀한 일이며, 누구에게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영재교육 참여는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영재교육이 혼자 잘난 아이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정 교장은 “우리나라는 민족의 뛰어난 두뇌와 열정만으로,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 경쟁력을 갖춘 세계 10위권 국가가 됐다”며 “우리나라는 보다 선진적인 사고와 전략으로 글로벌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 1등 선진국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윤 기자/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