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0일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고(故) 신상옥 감독 7주기 추모행사를 연다. 영상자료원이 사단법인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원로 영화배우 최은희와 신영균, 김수용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홍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좌담회를 열고 한국 영상자료원이 복원한 작품 ‘연산군’(1961)과 ‘열녀문’(1962) 두 편을 상영한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등 80편의 영화를 만들어 한국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신상옥 감독은 2006년 4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