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문화예술ㆍ관광ㆍ청년ㆍ중소기업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부시장’ 4명을 선발한다.

시는 명예부시장을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 seoul.go.kr)를 통해 추천 받는다.

명예부시장으로 선발되면 각 부서 정례회의 등에 시민 대표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현안 발생시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서울시와 시민간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부시장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1차례에 걸쳐 1년 연임할 수 있다. 또 언제든 시청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명예부시장실’을 사용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명예부시장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어르신, 장애인, 청년에 이어 지난해 7월 전통상인, 여성, 외국인, 중소상인 명예부시장을 위촉한 바 있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명예부시장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는 실질적인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