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이연희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이승기와 배수지를 비롯해 이성재, 조성하, 정혜영 등 배우와 극중 최강치(이승기 분)의 엄마 역할로 특별 출연하는 이연희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MC를 맡은 서인 아나운서가 제작 발표회 직전 “오늘 이연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연희는 지난 12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대본리딩 영상이 공개되면서 태도가 불순하다는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대본 리딩을 하는 과정에서 선배들이 인사를 하는데 이연희가 박수를 치지 않고 대본에만 집중했다는 것.
하지만 MBC 제작진 측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오해는 풀렸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자리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이연희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현장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황당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이다.
SBS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PD와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