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 2.0 GDi 엔진·연비 12.4㎞/ℓ 차별화
현대자동차가 준중형급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한 아반떼 쿠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반떼 쿠페는 중형급 누우 2.0 GDi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쿠페로, 2도어 스타일의 외관을 갖췄다. 쿠페의 특성을 살려 세단보다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세단모델 대비 전장을 10㎜ 늘렸고,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을 적용하는 등 쿠페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형차급 엔진인 누우 2.0 GDi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1.3kgㆍm, 연비 12.4㎞/ℓ를 갖췄다. 6에어백 시스템, 섀시 통합제어 시스템(VSM),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경보장치(ESS)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쿠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높은 연비와 뛰어난 경제성, 차별화된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반떼 쿠페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중 30명을 선정, 전남 영암에서 열릴 ‘현대자동차 KSF 아반떼 쿠페 아카데미’에 초청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서킷을 실제로 주행하고 현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아반떼 쿠페 판매가격은 스마트 모델 수동변속기 기준 1645만원이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모델은 1995만원이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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